오는 2040년 완공을 목표로 전국에서는 총 12개 신항만이 개발 중이며,약 42조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항만 일대 부동산이 수혜 단지로 더오르고 있다.
2022-07-13 오전 08:35:54

해양 수산부는 늘어나는 항망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1996년 신항만건설촉진법을 제정하고, 지금까지 2차례에 걸쳐 신항만건설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총 12개 신항만 (부산항 신항, 광양항, 평택당진항, 목포신항, 포항영인만항, 보령신항, 울산신항, 인천북항, 인천신항, 새만금신항, 제주신항, 동해신항)이 지정돼 개발 중이며, 최근에는 2040년까지 '제2차 신항만건설기본계획' 수정계획을 최종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추진되는 항만 개발의 경우, 단순 항구 개발에서 벗어나 관광, 문화복합개발로 이뤄지는 곳이 많아 도시 전체가 특수효과를 누릴 수 있다"면서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유동 인구가 대거 유입돼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부동산 시장 상승 국면까지 불러와 인근 부동산들은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수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분위기에 항만 특수를 노리는 지역의 수익형 부동산으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린다.

 

◇평택ㆍ당진항

 

정부는 평택ㆍ당진항 부두시설 등 인프라 확충에 2030년까지 총 5조9000억원을 투입해 수도권 산업지원 항만 및 서해권 해양관광의 거점 항만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배후교통시설로 평택ㆍ당진항 진입도로 (총 1521억원, 2022년 23억원), 국도 38호선 연결도로 (총 119억원, 2022년 3억원)를 조기 건설해 물류비 절감 및 수출입 물동량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총 320만m² 규모에 달하는 '2-1단계'및'2-3단계'배후단지 개발을 민자사업으로 추진해 자동차 클러스터, 반도체 등 전자부품 제조업체 및 국제여객선사ㆍ관광기업 등 고부가가치 산업 유치에 나선다.

 

이런 가운데 골드랜드제이앤제이(시행)가 이달, 세계최대규모 항만복합지원시설로 인증 받은 지식산업센터'오션센트럴비즈'를 분양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단지는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40층, 연면적 약 24만m² 규모로 지어진다. 경기경제자유구역인 포승 BIX지구와 자동차 클러스터와 수소복합지구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현덕지구가 가깝다. 여기에 국내 최대 자동차 화물 처리가 가능한 평택항만배후단지도 조성중에 있어 자동차 콘텐츠와 연계된 지식산업센터 수요를 대거 흡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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