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오동연기자 승인 2020.12.31 19:24
음섬포구 주변 39만 8000㎡에는 친수공간을 조성, 주변 해양관광산업과 연계한 관광벨트를 구축할 계획으로,
총 사업비는 2064억 원이다.
음섬포구 일원에 당진항 항만친수시설에는 대규모 민간투자를 유치해 해양레저시설 등이 조성될 전망이다.
어기구 의원은 “당진항 항만친수시설 조성으로 레저, 문화 등 휴양공간이 대폭 확대될 것”이라며
“친수시설이 당진을 대표하는 해양관광거점으로 발돋움해 당진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동안 어기구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을 상대로 한 현안질의를 통해 당진항 항만친수시설 조성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한편,
세종시에 소재한 해양수산부를 방문하여 관계 공무원들과 수 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갖는 등 친수시설 조성사업 성사를 위해 노력해 왔다.
출처 : 당진신문(http://www.idjnews.kr)